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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드라마

Devious Maides, (은밀한 하녀들 시즌1)

by 힘내는찡찡이 2015.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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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부터 방영된 Devious maids

총 13부작


시즌 1 다보고 시즌 2보고 있는 중이다




베버리힐스의 상류층을 위해 일하는 5명의 메이드들의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은밀한 하녀들로 방영된것 같다.



그냥 가볍게 보면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

하지만 생각해보면 마음 묵직해지는 드라마같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 아들을 위해

메이드로 베버리힐스에 잠입한 마리솔.



남편이 죽고 돈을 벌기 위해 베버리힐스의 메이드로 유명 배우의 아이를 돌본다.

하지만 고향에 있는 자신의 아이는 돌보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의 로지



가수가 꿈이여서 유명한 가수에게 눈에 띄고자

메이드로 취직한 카르멘



한 집에서 20년 넘게 일한 메이드 조일라

그리고 패션디자이너가 꿈인 그의 딸 발렌티나


자신이 겪어왔던 일들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었는지 잘 알기에

자신이 딸에게 엄격하다.

그런 모습을 보면 굉장히 깊은 모성애를 볼 수 있는데,

정작 딸만은 그 모습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냥 드라마 보면 볼 수록 아이러니 해진다.


모든 부유층이 그러는건 아니겠지만,

드라마이기 때문에 과장이 섞여있겠지만


참 멍청한 인간들이라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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