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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시작한 걷기 다이어트.
열심히 식단도 맞추려고 노력중이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심지어 첫째주 주말에는 술마시고, 과식까지 해버렸다.
그리고 정신차리고 6일부터 다시 조절해서 먹는 중.
놀고, 아팠던 주말을 제외하고 걸은지 4일째 되언 6일까지는 하루에 3km가량을 걸었다.
그리고 7일부터는 그 거리를 늘려 4.7km 가량을 걷고있다.
지름길로 가기도 하고, 일부러 돌아가기도 하니 지도에서 제공해주는 4.67km보다는 많을듯하다.
체력이 부족한 나는 요즘 지쳐서 잠과 싸우는 중이다.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씻고 바로 잠드는데, 아침에 늦잠에 지하철에서 잠까지.
걷기가 단순한 다이어트를 위한것이 아닌, 체력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내일은 카메라 서비스센터가 있는 종로3가까지 따릉이를 타고 갔다가
걸어서 돌아올 예정이니, 더 많은 운동이 되겠지.
지난 포스팅을 확인해보면 다이어트를 시작하자마자 생리를 시작해서 몸이 부어 살이 올랐지만
다시 원래 체중인 69.4kg까지 내려간걸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선 꼼짝도 안하던 체중계가 조금 내려가 69kg를 찍었다.
겨우 500g, 한근도 안되는 수준이지만 이게 어디임?
이제 시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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