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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영화 300

스파이 (Spy, 2015)

by 힘내는찡찡이 2015.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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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2015)

Spy 
8.1
감독
폴 페이그
출연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멜리사 맥카티, 로즈 번, 줄리안 코스토프
정보
액션, 코미디 | 미국 | 122 분 | 2015-05-21


2015.06.30


동생 회사에서 롯데 영화권이 나왔는데,

동생에게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영화권은 나에게로 돌아왔다.

쥬라기월드, 소수의견, 연평해전, 경성학교 등 보고 싶은 영화는 많았으나

나니언니가 쥬라기월드는 보고, 나는 극비수사를 봤기에 점차 볼수 있는 영화의 폭이 좁아지고,

고르고 고르다가 보게 된 "스파이"





줄거리


CIA에서 내근 근무를 하는 수잔쿠퍼의 파트너인 브래들리 파인은 외모, 임무수행력 모두 완벽한 최고의 요원이다. 수잔쿠퍼는 그런 그에게 호감의 감정을 갖고 있는데, 핵무기 밀거래를 추진하는 마피아의 딸 레이나에게 살해당한다. 그리고 마피아들에게 모든 CIA 현장 요원의 신분이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수사를 못할 위기에 처했을 때, 수잔쿠퍼는 자신이 현장요원에 지원하지만, 그녀를 못 믿는 자칭 CIA 최고의 요원 릭포드에게 도움인듯 도움아닌 도움같은 방해를 받으며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임무 수행중, 파인을 죽인 레이나와 접촉하게 되고 그녀의 보디가드로 위장하게 된다. 

위험속에서 그녀를 지키며 핵무기의 밀거래 마피아들과 접선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파인이 살아있고,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지만

곧, 파인이 레이나에게 접근하기 위해 배신한척 했다는 반전의 반전이 있었다.


파인과 수잔은 무사히 핵무기 거래를 막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




고 난 후,


주말에 영화 추천 프로그램을 볼 때는 굉장히 재밌게 봤지만

사실상 이런 액션,코미디류는 예고편이 가장 재미있고 항상 보고 나면 실망하는게 있어서

그다지 큰 기대를 안하고 봤다.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정말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였다.

하지만, 텔레비젼에서 많은 장면들을 이미 보여줬기에 신선한 맛은 없었다.


글을 쓰면서 평점, 의견 글들을 봤는데
재미있다, 재미없다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하다.

그냥 이런류의 영화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인데
나는 제법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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